올초 수준 주가 회복한 테슬라···미국 기술주 강세에 코스피 연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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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07-05 00:38본문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7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올해 초 수준을 회복했다. 전기차 업황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여파로, 최악의 부진에 빠진 2차전지 업체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향후 전기차의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극복 여부가 여전히 미지수지만, 조정에 들어갔던 엔비디아 주가도 반등하는 등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4일 코스피는 연고점을 경신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테슬라는 전장보다 6.54% 오른 주당 246.39달러(34만363원)에 장을 마쳤다. 테슬라 주가는 7거래일 연속 상승 중인데, 이 기간 주가 상승률만 35%에 달한다.
올해 초 251.25달러까지 올랐던 테슬라 주가는 지난 4월 138.80달러까지 떨어진 바 있다. 당시 연중 낙폭이 44%에 달했으나 지난달 하순부터 완연한 강세 흐름으로 돌아섰다. 엔비디아에 국내투자자 보관금액(보유금액) 1위 자리를 내줬던 테슬라는 지난 2일 다시 1위 자리에 오르며 ‘국민 서학주’의 타이틀을 되찾았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일 기준 서학개미의 테슬라 보관금액은 138억9800만달러(약 19조2765억원)로 같은기간 LG전자의 시가총액(17조5430억원)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넘어선다.
테슬라의 주가 급등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2일 2분기 차량 인도(판매)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전년 대비 4.8% 감소한 44만3956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2분기 연속 전년 대비 판매량이 줄었지만 1분기보다는 14.8% 늘고 시장 예상치(43만8019대)를 웃돌면서 매출 반등 가능성이 커졌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 반등은 낮아진 기대치에 기반한 안도 랠리의 성격이 크다고 말했다. 업황이 좋지 않아 기대치가 워낙 낮다보니 판매량 부진에도 주가가 오르는 셈이다. 테슬라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출하량이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전기차 외에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주가에 영향을 줬다.
테슬라가 반등하자 국내 2차전지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증권가의 매도 리포트가 나오며 폭락했던 에코프로머티가 3일 7.23% 급등했고, 지난주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던 LG에너지솔루션(4.2%)과 삼성SDI(4.27%)도 크게 올랐다. 4일에도 삼성SDI는 전장보다 2.1%오른 37만4500원에, LG에너지솔루션은 0.2%오른 35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만 주가가 400달러를 넘었던 2021년 말의 호황기만큼 오를지는 미지수다. 전기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다 수요 회복 여부도 여전히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당장 이달 말 2분기 실적 발표와 8월 발표될 로보택시(무인 자율주행 택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주가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차전지주에 대한 ‘테슬라 수혜’가 지속되긴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테슬라 주가 상승 원인인 ESS가 한국 배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추세적 상승 동력은 약하다고 밝혔다.
이날 엔비디아도 4.57% 반등하는 등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는 전장보다 30.93포인트(1.11%) 오른 2824.94에 장을 마쳤다. 연고점을 경신한 것이자 2022년 1월21일 이후 2년5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2년10개월 만에 230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가 3.42% 오른 8만46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약 3개월 만에 8만4000원선을 회복했다.
환경부 장관 후보로 내정된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예산통’으로 꼽히는 정통 기재부 관료 출신이다.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해진 시점에 기재부 출신이 환경부 장관을 맡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환경단체 비판이 제기된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4일 장관 인선을 발표하면서 김 내정자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지난 두 차례 예산 편성을 총괄하는 등 누구보다 국정 철학 이해도가 높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강원 원주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 재정성과심의관, 부총리비서실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을 거쳤다. 2022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 근무 후 기재부 예산실장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맡았고 지난해 2차관에 임명됐다.
김 내정자는 이날 국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지키는 데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녹색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환경이 아니라 재무재정이 환경부 수장으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임을 증명하는 개각으로 연결됐다며 기후위기, 생물다양성위기 등 당면한 인류위기 앞에 컨트롤타워로서 역할과 책무를 저버린 윤석열 정부의 환경부 개각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120명 이상이 숨진 압사 사고로 끝난 종교 행사의 교주가 수사선상에 오를지 주목된다. 행사 주최측이 피해 규모를 키운 정황이 제기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힌두교 행사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에 관한 인도 경찰의 초기 보고서에 당일 행사를 주도한 교주 ‘볼레 바바’는 언급되지 않았다. 행사를 조직한 관계자 두명이 과실치사로 입건된 것과 대조적이다. 볼레 바바가 법 적용을 피하고 있는 한편 그가 거처로 이동해 차량이 드나들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경찰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책임이 있다고 밝혀지는 자는 이름이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 지역에서 볼레 바바로 알려진 교주 수라즈 팔 싱의 월례 모임이 열렸다. 행사가 파할 무렵 인파가 일순간 몰리며 120명 이상이 압사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참사 원인으로 여러가지가 제기되는 와중에 교주를 비롯한 주최측의 책임도 언급되고 있다. 초기 보고서와 여러 보도는 주최측이 참사를 더 키운 정황을 제기한다.
볼레 바바를 추종했던 이들에 따르면 그는 평소에 가족의 가치, 연장자 존중 등을 설파하고 자신에게 치유의 힘이 있다고 주장했다. 당일 행사가 끝날 때쯤 많은 신도가 그의 발을 만지기 위해 무대로 몰려갔다고 생존자들은 전했다. 볼레 바바가 탄 차량이 떠날 때 그가 밟았던 흙을 모으려던 이들도 있었다고 알려졌다. 난리통이 빚어지며 사람들이 진흙 바닥에 미끄러졌고 그러면서 압사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한 생존자(22)는 행사장의 입구와 출구는 10~20명이 동시에 지나갈 만큼 넓었지만, 바바의 차가 떠나자 수천명이 달려와 그를 더 보기 위해 차를 따라갔다고 로이터통신에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밝혔다. 집에서 행사를 내려다보던 한 주민은 사람들이 그의 차량으로 달려갔으나 바바의 지지자들이 밀어냈다. 그러면서 많은 이들이 경사로에 무더기로 쓰러졌다고 전했다.
초기 보고서는 주최측 관계자들이 막대기를 들고 신도들을 막아서 문제를 더 키웠다고 지적했다. 신도들이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무력을 썼다는 것이다. 또한 설치된 텐트에 출구가 충분하지 않았던 것으로 주정부는 파악했다. 주최측이 예상 참석 인원을 축소해 신고한 것도 문제로 지목된다. 이 행사의 참가 예상 인원은 8만명으로 신고됐으나 실제론 약 25만명이 몰렸다고 추정된다. 이밖에 참사 후에도 주최측이 희생자들의 슬리퍼나 소지품을 가려 증거를 감추려 했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인도에서 과실치사는 최대 무기징역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다. 볼레 바바의 변호인은 바바가 혼란을 조성한 반사회적 요소를 규탄했으며 당국과 경찰에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인도 PTI통신에 밝혔다.
인도에서는 군중 통제 부족·안전 미비 탓에 종교 행사에서 대규모 참사가 종종 발생했다. 2005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한 힌두교 사원에서 신도 265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쳤다. 2013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에선 힌두교 축제를 위해 사원을 방문한 이들이 교량 붕괴를 피하려다 115명이 압사·익사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테슬라는 전장보다 6.54% 오른 주당 246.39달러(34만363원)에 장을 마쳤다. 테슬라 주가는 7거래일 연속 상승 중인데, 이 기간 주가 상승률만 35%에 달한다.
올해 초 251.25달러까지 올랐던 테슬라 주가는 지난 4월 138.80달러까지 떨어진 바 있다. 당시 연중 낙폭이 44%에 달했으나 지난달 하순부터 완연한 강세 흐름으로 돌아섰다. 엔비디아에 국내투자자 보관금액(보유금액) 1위 자리를 내줬던 테슬라는 지난 2일 다시 1위 자리에 오르며 ‘국민 서학주’의 타이틀을 되찾았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일 기준 서학개미의 테슬라 보관금액은 138억9800만달러(약 19조2765억원)로 같은기간 LG전자의 시가총액(17조5430억원)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넘어선다.
테슬라의 주가 급등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2일 2분기 차량 인도(판매)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전년 대비 4.8% 감소한 44만3956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2분기 연속 전년 대비 판매량이 줄었지만 1분기보다는 14.8% 늘고 시장 예상치(43만8019대)를 웃돌면서 매출 반등 가능성이 커졌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 반등은 낮아진 기대치에 기반한 안도 랠리의 성격이 크다고 말했다. 업황이 좋지 않아 기대치가 워낙 낮다보니 판매량 부진에도 주가가 오르는 셈이다. 테슬라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출하량이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전기차 외에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주가에 영향을 줬다.
테슬라가 반등하자 국내 2차전지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증권가의 매도 리포트가 나오며 폭락했던 에코프로머티가 3일 7.23% 급등했고, 지난주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던 LG에너지솔루션(4.2%)과 삼성SDI(4.27%)도 크게 올랐다. 4일에도 삼성SDI는 전장보다 2.1%오른 37만4500원에, LG에너지솔루션은 0.2%오른 35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만 주가가 400달러를 넘었던 2021년 말의 호황기만큼 오를지는 미지수다. 전기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다 수요 회복 여부도 여전히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당장 이달 말 2분기 실적 발표와 8월 발표될 로보택시(무인 자율주행 택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주가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차전지주에 대한 ‘테슬라 수혜’가 지속되긴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테슬라 주가 상승 원인인 ESS가 한국 배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추세적 상승 동력은 약하다고 밝혔다.
이날 엔비디아도 4.57% 반등하는 등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는 전장보다 30.93포인트(1.11%) 오른 2824.94에 장을 마쳤다. 연고점을 경신한 것이자 2022년 1월21일 이후 2년5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2년10개월 만에 230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가 3.42% 오른 8만46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약 3개월 만에 8만4000원선을 회복했다.
환경부 장관 후보로 내정된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예산통’으로 꼽히는 정통 기재부 관료 출신이다.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해진 시점에 기재부 출신이 환경부 장관을 맡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환경단체 비판이 제기된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4일 장관 인선을 발표하면서 김 내정자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지난 두 차례 예산 편성을 총괄하는 등 누구보다 국정 철학 이해도가 높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강원 원주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 재정성과심의관, 부총리비서실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을 거쳤다. 2022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 근무 후 기재부 예산실장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맡았고 지난해 2차관에 임명됐다.
김 내정자는 이날 국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지키는 데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녹색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환경이 아니라 재무재정이 환경부 수장으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임을 증명하는 개각으로 연결됐다며 기후위기, 생물다양성위기 등 당면한 인류위기 앞에 컨트롤타워로서 역할과 책무를 저버린 윤석열 정부의 환경부 개각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120명 이상이 숨진 압사 사고로 끝난 종교 행사의 교주가 수사선상에 오를지 주목된다. 행사 주최측이 피해 규모를 키운 정황이 제기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힌두교 행사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에 관한 인도 경찰의 초기 보고서에 당일 행사를 주도한 교주 ‘볼레 바바’는 언급되지 않았다. 행사를 조직한 관계자 두명이 과실치사로 입건된 것과 대조적이다. 볼레 바바가 법 적용을 피하고 있는 한편 그가 거처로 이동해 차량이 드나들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경찰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책임이 있다고 밝혀지는 자는 이름이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 지역에서 볼레 바바로 알려진 교주 수라즈 팔 싱의 월례 모임이 열렸다. 행사가 파할 무렵 인파가 일순간 몰리며 120명 이상이 압사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참사 원인으로 여러가지가 제기되는 와중에 교주를 비롯한 주최측의 책임도 언급되고 있다. 초기 보고서와 여러 보도는 주최측이 참사를 더 키운 정황을 제기한다.
볼레 바바를 추종했던 이들에 따르면 그는 평소에 가족의 가치, 연장자 존중 등을 설파하고 자신에게 치유의 힘이 있다고 주장했다. 당일 행사가 끝날 때쯤 많은 신도가 그의 발을 만지기 위해 무대로 몰려갔다고 생존자들은 전했다. 볼레 바바가 탄 차량이 떠날 때 그가 밟았던 흙을 모으려던 이들도 있었다고 알려졌다. 난리통이 빚어지며 사람들이 진흙 바닥에 미끄러졌고 그러면서 압사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한 생존자(22)는 행사장의 입구와 출구는 10~20명이 동시에 지나갈 만큼 넓었지만, 바바의 차가 떠나자 수천명이 달려와 그를 더 보기 위해 차를 따라갔다고 로이터통신에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밝혔다. 집에서 행사를 내려다보던 한 주민은 사람들이 그의 차량으로 달려갔으나 바바의 지지자들이 밀어냈다. 그러면서 많은 이들이 경사로에 무더기로 쓰러졌다고 전했다.
초기 보고서는 주최측 관계자들이 막대기를 들고 신도들을 막아서 문제를 더 키웠다고 지적했다. 신도들이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무력을 썼다는 것이다. 또한 설치된 텐트에 출구가 충분하지 않았던 것으로 주정부는 파악했다. 주최측이 예상 참석 인원을 축소해 신고한 것도 문제로 지목된다. 이 행사의 참가 예상 인원은 8만명으로 신고됐으나 실제론 약 25만명이 몰렸다고 추정된다. 이밖에 참사 후에도 주최측이 희생자들의 슬리퍼나 소지품을 가려 증거를 감추려 했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인도에서 과실치사는 최대 무기징역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다. 볼레 바바의 변호인은 바바가 혼란을 조성한 반사회적 요소를 규탄했으며 당국과 경찰에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인도 PTI통신에 밝혔다.
인도에서는 군중 통제 부족·안전 미비 탓에 종교 행사에서 대규모 참사가 종종 발생했다. 2005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한 힌두교 사원에서 신도 265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쳤다. 2013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에선 힌두교 축제를 위해 사원을 방문한 이들이 교량 붕괴를 피하려다 115명이 압사·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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