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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차도 22곳 ‘진입차단시설’ 내년 상반기까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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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4-07-0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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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집중 호우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U’자형 지하차도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인천에 있는 31개 지하차도 중 아직 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22곳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차례대로 설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지하차도 7개는 이미 설치가 완료됐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44억원을 투입해 중구 해찬지하차도와 연수 동춘지하차도 등 15곳을 설치한다.
나머지 청라 호수공원과 서구 왕길지하차도 등 7개는 내년 장마 이전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내년 7개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비용으로 국비 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도로보다 낮은 곳에 위치한 지하차도가 집중호우로 침수되면 통행 불편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피해로 직결된다.
지난해 7월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가 폭우로 침수돼 17명이 숨졌다. 앞서 지난 2020년 7월엘 부산 초량지하차도가 침수돼 시민 3명이 숨졌다.
인천시는 지하차도가 15㎝ 침수되면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의 지하차도 통제기준과 함께 호우 특보 시 지역별 강우량과 침수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하차도 시설물을 관리하는 각 군·구에 통제를 결정하도록 기준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최점수 인천시 도로과장은 지하차도 침수대흥 설명서를 재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000원 더 내는 ‘바로배송’늦게 도착했다 불만 속출알고 보니 ‘두세 집 배달’ 많아
라이더 한집배달 두세 건을배민서 한꺼번에 배차해줘꼼수에 소비자만 깜빡 속아
배달 전문 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이 프리미엄 서비스인 ‘한집배달’을 두 건 이상 묶어서 배달라이더들에게 배차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집배달이 사실상 ‘두세집 배달’로 운용되는 것이다. 한집배달은 한 번에 두세 곳을 배달하며 생기는 배송 지연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의 서비스로, 소비자는 두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곳 이상을 묶어 배달하는 ‘알뜰배달’에 비해 1000원가량 웃돈을 내고 있다. 소비자는 속았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자영업자들은 배송 지연에 따른 품질 저하와 소비자 불만을 우려하고 있다.
배민라이더 A씨(44)는 1일 기자와 통화하면서 예전에는 한집배달 한 건을 끝낼 때쯤 (배민이) 다른 주문의 배차를 줬는데, 일주일 전부터는 (배민이) 한꺼번에 한집배달 두세 건을 준다고 말했다. 한집배달로 주문받았지만 사실상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그 이상의 배달을 동시에 받고 있다는 뜻이다. 배달노동자 온라인 커뮤니티 ‘배달세상’에서도 같은 증언이 잇따랐다. 이 카페의 한 이용자는 지난달 29일 한 번에 한집배달 두 건이 들어온다며 두 번째로 배달을 받는 고객은 솔직히 알뜰배달과 다를 게 없다고 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어제도 한집배달 주문 두 개가 같이 들어왔는데, 단순 오류인가요?라고 물었다.
음식점주는 배달 지연을 우려하고 있다. 배달라이더이자 자영업자인 박모씨(40)는 한집배달이 한 건씩 잡혀야 하는데 두 건이 잡히는 걸 보고 이래서 배달이 늦는구나 싶었다며 두 집을 받으면 한집배달을 시킨 손님은 음식을 늦게 받을 수밖에 없어 음식 파는 사람으로선 화가 났다고 말했다. 야식전문점을 운영하는 김준형씨(34)는 한집배달 주문이 접수된 후에도 라이더가 200m 거리에서 움직임 없이 15분 정도 있다가 왔다며 다른 집에서 배달을 받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불만도 커지고 있다. 직장인 김모씨(55)는 조금이라도 빨리 받으려고 한집배달을 시켰는데, 배달라이더 경로를 보니 집 반대쪽에서도 한참 멈추고 근처에 와서도 한참 멈췄다며 사실상 한집배달은 사기 아니냐고 말했다.
배민 측은 한집배달 여러 건을 묶어서 운용하기도 하지만, 배달라이더가 한 건씩 배달하게 하고 있다며 알뜰배달을 하는 식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집배달 두 건을 한꺼번에 배차하지만, 한 건씩 배달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전성배 라이더유니온 서울지회장은 (배민 측은) 한집배달이라고 표시하는데 실제로는 다중배차를 한 것이라고 했다. 전 지회장은 배달이 늦어지면 음식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라이더가 근거리에 있는 한집배달 두 건을 배차받으면 어떻게 하나씩 픽업·배송을 할 수 있냐고 되물었다.
전 지회장은 예전엔 한집배달 배송이 끝날 때쯤 다른 주문을 배차하거나, 픽업 지역과 라이더의 실제 위치가 다르면 주의 문자를 주는 등 묶음배달이 되지 않도록 하는 조치가 있었는데 최근엔 다 사라졌다며 사실상 배민이 라이더에게 알뜰배달을 하게끔 조장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배민 측에서 이런 식으로 묶음배차를 하면 배달업계 신뢰 자체가 저하될 것이라며 약관에 맞는 공정한 배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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