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인기게시물 [하반기 달라지는 것]홍수 위험지점 가면 내비가 경고, 지진은 시군구별로 진도 기반 재난문자 >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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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인기게시물 하반기부터 차량이 홍수 위험 지역을 지나게 되면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가 30일 배포한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보면 오는 7월 4일부터 운전자가 홍수경보 발령지점이나 방류 중인 댐 부근에 진입할 경우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안내가 이뤄진다. 운전자들이 홍수 위험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위험지역을 신속하게 벗어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또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측된 도로위험 기상정보가 모두 7개 고속도로(경부선, 중앙선, 호남선, 영동선, 중부선·대전-통영선 추가)에서 제공된다. 기존에는 중부내륙선, 서해안선에서만 도로위험 기상정보가 제공됐었다.지진이 발생할 경우 기존에는 지진의 규모에 따라 지진발생지점 50㎞나 80㎞ 내 재난문자가 발송되던 것을 오는 10월부터는 진도(흔들린 정도)에 따라 발송한다. 발송 단위는 시도에서 시군구로 세분화된다. ‘규모’는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절대적 단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