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구매 무면허 운전하다 사망사고 낸 60대…“딸이 사고냈다”며 발뺌하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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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4-03-08 06:57본문
인스타 팔로워 구매 무면허 운전 중 교통사고를 낸 뒤 응급조치 없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70대 피해자는 제때 치료받지 못해 결국 숨졌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사,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범인은닉교사,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A씨(61)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무면허였던 A씨는 지난 1월 9일 오전 10시 30분쯤 강릉시 신석동에서 투싼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B씨(78)를 인스타 팔로워 구매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A씨는 119에 신고하지 않은 채 죽어가는 B씨를 차량에 싣고는 자신의 딸 C씨를 만났다. 이후 딸에게 운전을 시켜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골든타임을 놓친 B씨는 목숨을 잃었다.
A씨는 딸이 운전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이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결과 운전자는 A씨로 밝혀졌다.
음주운전 전력으로 면허취소 상태였던 A씨는 피해자의 유족과 경찰뿐만 아니라 보험사에도 딸이 운전했다고 속였다. 하지만 경찰이 사고 당시 목격자 등 증거를 제시하며 추궁하자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기각했다.
경찰은 또 범죄은닉죄와 관련해 친족 또는 동거의 가족이 범인을 은닉한 경우에는 처벌할 수 없다는 법규에 따라 딸 C씨는 입건하지 않았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사,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범인은닉교사,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A씨(61)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무면허였던 A씨는 지난 1월 9일 오전 10시 30분쯤 강릉시 신석동에서 투싼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B씨(78)를 인스타 팔로워 구매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A씨는 119에 신고하지 않은 채 죽어가는 B씨를 차량에 싣고는 자신의 딸 C씨를 만났다. 이후 딸에게 운전을 시켜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골든타임을 놓친 B씨는 목숨을 잃었다.
A씨는 딸이 운전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이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결과 운전자는 A씨로 밝혀졌다.
음주운전 전력으로 면허취소 상태였던 A씨는 피해자의 유족과 경찰뿐만 아니라 보험사에도 딸이 운전했다고 속였다. 하지만 경찰이 사고 당시 목격자 등 증거를 제시하며 추궁하자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기각했다.
경찰은 또 범죄은닉죄와 관련해 친족 또는 동거의 가족이 범인을 은닉한 경우에는 처벌할 수 없다는 법규에 따라 딸 C씨는 입건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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