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인기게시물 볼리비아 군부, 탱크 동원 대통령궁 무력 진입···대통령 “쿠데타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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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06-27 17:2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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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인기게시물 남미 볼리비아에서 군부가 탱크와 장갑차를 앞세워 대통령궁에 무력 진입했다. 대통령은 “군이 쿠데타를 일으켰다”며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A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무장한 군부대가 탱크와 장갑차를 끌고 수도 라파스의 무리요 광장에 집결, 대통령궁(정부청사) 입구로 돌진했다. 무리요 광장에는 대통령궁과 국회, 대성당 건물이 있다. 로이터통신은 장갑차가 대통령궁 입구를 들이받아 부순 뒤 군인들이 안으로 달려들었다고 전했다. 현지 방송이 급박한 당시 상황을 생중계했다.루이스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은 포위된 대통령궁 안에서 대국민 성명을 내고 “오늘 국가가 쿠데타 시도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는 어떤 쿠데타에도 맞서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볼리비아 현지 언론은 전 합참의장으로 최근 지휘권을 박탈당한 후안 호세 수니가 장군이 일부 군대를 동원해 대통령궁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수니가 장군은 내년 대선 재출마를 준비해온 에보 모랄레...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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